애증의 강
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
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 보았소
강건너 저 끝에 있는 수 많은 조약돌처럼
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
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
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
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
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
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
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
이 곡은 80년대에 김 남화란 이름으로
애증의 강 이란 제목으로 발표 되었고
그 후 90년대에 김 재희란 이름으로 바꿔 활동을 하면서
"사랑과 미움이 머물때"로 제목을 바꿔
발표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곡 입니다.
우리에겐 소양강 처녀로 더 잘 알려진 가수
김재희...그의 허스키한 매력이 잘 들어나는 곡
김재희 노래 8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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